다카하시 세츠로(1914-2007) 기념미술관은 아즈미노시에서 북알프스를 한 눈에 볼수있는 장소에 자리잡고 있다.
잘 관리된 정원과 새로 건축된 미술관은 옻칠공예 작품을 전시하기에 안성맞춤한 구조였다.
옻칠공예라고 하면 전통공예를 연상하기가 쉽지만, 다카하시 세츠로는 현대공예 작가로서 옻칠공예 분야에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옻칠이 전통공예의 식기류나 가구류에 많으나, 이곳의 미술관은 옻칠병풍처럼 큰 작품뿐만 아니라 그림 판화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다루기 힘든 옻칠로 많은 표현을 할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작가의 젊었을 때부터 97세까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수 있다.
작품속에 들어가 있는 북알프스는 작가의 마음속의 고향을 표현 하였다고 한다.
한국의 옻칠관계자 및 유학생,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으며, 예약을 하면 설명을 들을수 있다고 한다.
미술관 호타카역 주변
- 찾아오시는 길
- ・전철: JR호타카(穂高)역(마츠모토역에서 30분)에서 택시5분, 또는 렌탈 자전거로 1시간에 2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아즈미노(安曇野)IC에서 15분 - 주소
- 호타카 기타(北)호타카 408-1
- TEL
- 0263-81-3030
- 요금
- 대인: 400엔, 고교・대학생: 300엔, 중학생 이하:무료
- 영업시간
- 9:00-17:00
- 정기휴일
- 월요일 (월요일이 국경일이면, 그 다음 날), 그 다음 날), 국경일의 다음 날, 12월28일 - 1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