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노 치히로미술관

치히로미술관은, 북알프스를 앞으로 한, 넓은 공원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었고, 그 공원에 있어야 할 하나의 조각품처럼 존재감이 커 보였다. 년간 전국에서 수십만명이 치히로 미술관을 찾고,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미술관 중의 하나 이다.
미술관에는 이와사키 치히로 전시실과 세계의 그림책 작가 작품 전시실, 그림책 역사 전시실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는 평생 어린이를 테마로 그림책을 그렸다.
9,300여점의 남겨진 작품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 하였으며 작가가 한 평생 모든 세계의 어린이들이 행복과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와 꽃을 담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고 한다.

치히로 미술관은 언제든지 그림책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큰 서점에서 볼수 있다고 한다.

한국도 먼 옛날에 일러스트레이션이 있었다고 <고구려 벽화.민화등>을 소개 받았으며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도 견학을 온다고 하였다. 단체객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설명을 들을수 있다.